¡Sorpréndeme!

[더뉴스] '북미 정상회담 전초전' 사전 조율 의제는? / YTN

2019-01-11 6 Dailymotion

■ 진행 : 노종면 앵커
■ 출연 : 박원곤 / 한동대 국제지역학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새해 들어 2차 핵담판의 시계가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북미 정상회담의 전초전 성격인 고위급 회담도 임박한 것으로 전망됩니다.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시간표와 장소 그리고 의제를 조율하는 중요한 길목에 들어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일본 얘기도 해보겠습니다. 박원곤 한동대 교수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북미 고위급 협의 임박했다, 이런 설이 나오는데 언제쯤 할까요?

[인터뷰]
아직 100% 확실하지는 않지만 상당히 조만간에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고위급 회담이 지금 폼페이오 장관 같은 경우에는 이번 달 15일까지 북아프리카 중동 순방이 있거든요.

아마 돌아오는 주에 가능성이 있고 북미 고위급 회담이 만약 열린다면 2차 북미 정상회담도 조속한 시일 내에 열릴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만약에 하게 되면 북쪽 파트너는 폼페이오의 파트너는 김영철이 될 가능성이 크죠?

[인터뷰]
그렇습니다. 지난 11월 8일에 원래 예정이 돼 있었죠. 김영철이 방미를 해서 폼페이오 장관을 만나기로 했었는데 북한 측에서 굉장히 정중하게 일정이 있다 해서 못 온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아마 다시 고위급 회담이 열린다면 그 연장선상에서 김영철 부부장이 미국을 방문하고 폼페이오 장관이랑 대화를 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장소는 뉴욕이 될 가능성이 크겠군요?

[인터뷰]
1차적으로 뉴욕인데 워싱턴을 구태여 배제할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이 되거든요. 또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게 김영철 부위원장 같은 경우에 작년에 그렇게 해서 트럼프 대통령을 또 만났었습니다.

물론 그때는 친서를 전달하기 위해서 만나기는 했는데 이번에도 만약 잘 된다면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장소와 시간을 발표할 가능성도 있거든요. 만약 그렇다면 장소도 조금 유동적이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을 만난다면 워싱턴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인터뷰]
그렇죠.


알겠습니다. 고위급, 두 폼페이오, 김영철 회동이 성사가 된다면 제일 궁금한 건 정상회담 의제를 조율할 텐데 뭘 조율할까요.

[인터뷰]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111163235913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